한국토지주택공사는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삶터와 일터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총 276만호의 주택을 건설·공급하며 국민들의 삶에 ‘온기’를 더하고,
전국의 도시개발과 지역발전을 주도하며 지역의 ‘생기’를 심었으며, 산업‧물류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해 우리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왔습니다.

그러나 LH 전 임직원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인구‧사회 구조와 기술‧경제 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보다 새롭고 다양한 도전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과 취약계층 주거복지 제공을 넘어,
돌봄, 배움, 일자리, 결혼, 노후의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주거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규모 신도시 건설과 저렴한 산업단지 공급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삶터와 일터, 쉼터와 꿈터가 어우러지는 혁신적 포용국토를 창조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더불어, 도시재생뉴딜과 지역특화형 개발, 스마트시티 조성, 국가균형발전,
통일국토 기반 조성 등의 시대적 과제를 창조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선도적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LH는 언제나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더 새로운 모습, 더 새로운 방식으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도 늘 그러하셨듯이 LH를 사랑해주시고 LH와 함께 해주십시오.